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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올 시즌 은퇴를 앞둔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베이브 루스의 타점 기록을 넘어섰다. 푸홀스는 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스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홈런으로 2타점을 쓸어 담았다. 0-0으로 팽팽하던 6회 무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선 푸홀슨는 상대 선발 미치 켈러의 커브를 공략해 좌월 투런포로 연결시켰다. 푸홀스의 이틀 연속 홈런포이자 시즌 24호포, 통산 703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푸홀스는 개인 통산 2216타점을 기록했다. 종전까지 2214타점으로 베이브 루스와 함께 통산 타점 공동 2위에 올라 있었으나, 이번 타점으로 루스를 3위로 밀어내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타점 기록으로 베이브 루스를 넘은 푸홀스에 대해 미국 언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역시 이를 대서특필했다. 매체는 “홈런 기록 역시 베이브 루스(714개)와 11개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만약 푸홀스가 마음을 바꿔 내년까지 뛴다면 홈런 기록에서도 루스를 추월할 수 있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푸홀스는 베이브 루스에 이어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4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푸홀스는 마지막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타율 0.269에 24홈런, 66타점을 기록했다. 이에 매체는 푸홀스는 올 시즌 출루율 0.344, OPS 0.895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타율은 2016년 이후 가장 높으며, 출루율도 그가 카디널스에서 마지막으로 뛰었던 2011년 이후 가장 높다”라며 푸홀스의 활약을 칭찬했다. 한편, 푸홀스의 통산 타점 1위 등극까지는 다소 힘들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점 1위는 행크 애런이 기록한 2297타점이다. 푸홀스의 남은 정규시즌 경기는 단 두 경기. 매체의 말대로 푸홀스가 은퇴를 재고해 내년까지 뛰지 않는다면 은퇴 시즌인 올 시즌엔 1위 등극은 힘들어보인다. 하지만 9월부터 현재까지 한 달 동안 8홈런 23타점을 쓸어 담는 불방망이로 ‘라스트댄스’를 제대로 장식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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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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